애플비 오리기왕, 가위질놀이하면서 놀아요

애플비 오리 기왕, 가위질 놀이하면서 놀아요

 

오늘은 예전에 사둔책을 우연히 꺼내서 하게 되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실 4~7세 정도 유아 아이에게 좋아요

가위질이 서툰 시기 재밌게 가위질하면서 놀 수 있는 책이랍니다.

집에서 그냥 그림 그리면서 오려도 되지만 알록 다록 색감이 좋은 그림체와 

여러 가지 다양한 가위질을 쉽게 단계별로 할 수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할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애플비 회사의 책은 워낙 유명하죠? 

애플비는 유아 아이들 책이 정말로 잘 나와 있어요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많이 애용하던 출판사입니다.

 

 

가격은 쿠팡에서 63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꽤나 많은 양의 가위질을 할 수 있는 그림들이 있습니다.

안에를 보겠습니다.

 

저렇게 회색 부분을 잘라서 일자 가위질 연습할 수 있는 표시가 있네요 

"우리 돈가스를 잘라 볼까 하면서 자르시면 아이들이 재밌게 할 수 있겠죠?"

 

이렇게 꺽인모양으로 자르는 방법 등등 단계별로 한 장씩 계속 업그레이드하면서 

아이들이 쉬우면서도 습득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한 장 한 장 금방금방 해서 아이들이 흥미와 집중도가 짧은걸 감안했을 때 매우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책에서 한 장씩 뜯어서 자르기 편하게 책이 되어있어요

그냥 손으로 쓱 뜯으면 깔끔하게 뜯어집니다.

그림이 다채로워서 한 장씩 뜯어서 역할 놀이하기도 좋습니다.

갈매기가 펄럭 펄럭거리듯이 날갯짓하면서 "나는 갈매기야 안녕? 바다에 놀러 왔니?"

이런 식으로 말 걸어주면 아이들이 꺄르르르 좋아합니다.

 

 

콩가족이 오믈렛을 먹고 바닷가에선 워터파크를 설치하고 하늘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오린걸 쭉 펼치고 놀면 아이들이 오릴 때마다 장난감이 많아지는 기분이 들어서,

더욱 집중하면서 잘한답니다.

 

가위질을 할 땐 조심조심 손다 치면 안 좋은 기억이 되겠죠?

 

그렇다면 가위질 놀이는 아이들에게 왜 좋을까요?

아동들에게 가위를 손에 쥐고 선을 따라 혹은 움직이며 가위질을 하는 것은 

두뇌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줍니다.

눈과 손의 협응 하여 좌뇌 우뇌 발달을 고르게 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뿐 아니라 손을 많이 사용하여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소근육이 발달이 돼야 나중에 손을 조작해야 하는 

종이 접기나 만들기, 한글을 쓸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한바탕 오리고 접으며 역할놀이까지 한 

애플비 오리 기왕이었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