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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바다여행 오이도 깡통열차후기,오이도카페추천

#태태하우스 2021. 11. 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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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다여행 오이도 깡통 열차 후기, 오이도 카페 추천

 

오랜만에 오이도에 갔습니다.

오이도는 뭔가 별건 없지만, 항상 기분이 좋게 다녀오는 거 같습니다.

확 트인 바다만 봐도 자연이 주는 힐링이 항상 있는 곳 같습니다.

오이도 많이들 가셨겠지만 , 그래도 오랜만에 가셨을 때 정보가 되셨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도 오이도 종종갔었습지만 , 이번에는 깡통 열차를 타보았습니다.

깡통 열차는 안 타봐서 이번에 경험해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재밌었어요.

그래서 리뷰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깡통 열차 모습입니다.  깡통처럼 생긴 열차가 줄줄이 소시지처럼 길게 연결되어있습니다.

앞에는 맨 앞은 운전석입니다. 운전석에 운행하시는 분이 타시고 달려주시는데 

스펙터클하게 운전해 주세요.

생각보다 스피드 하게 빠르고 노래도 틀어주십답니다.

가격은 1인당 오천 원입니다.

저희는 4인 가족이라서 이만 원을 주고 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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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일렬로 앉아서 탔습니다.

한 칸당 한 명씩 탈 수 있습니다. 

좌석에는 안전벨트도 있어서, 6살부터는 안전하게 타실수 있을 거 같습니다.

꽤나 스피드가 있어서 너무 어리면 무서워할 거 같아요 개인적 견해입니다.

속도감을 느끼 시기 위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속도감이 꽤나 빠르죠? 그리고,

와리가리라고 하죠? 왔다 갔다 기차가 춤추듯이 왔다 갔다 하는데,

나름 스릴 있고 재밌습니다.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에요 ㅎㅎ

2~3바퀴 돌아주시는데 스피드감에 한번 놀라고  왔다 갔다 스킬에 두 번 놀랬습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브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실 가격이 싼 편은 아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른이 타기에도 재밌었거든요.

다 타고 내려와서 아이들에게 "기차 탄 거 어땠어?" 하고 물었더니

조금은 무서웠지만 재밌었다고 또 타고 싶다고 방방 뛰더라고요.

다음에 오게 되면 또 타러 올 거 같습니다. 

 

기차 타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오이도 황새 바윗길이 있습니다.

위치는 오이도 빨간 등대 반대편 쪽에 있습니다.

 

황새 바윗길 입구에는 이렇게 남산에서 걸었던 자물쇠처럼 

자물쇠를 거는 곳이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자물쇠를 보면서 

저도 잠시 남편과 같이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자물쇠를 걸어본 첫 남자랄까요ㅋㅋㅋ

그래서 결혼까지 갔던 걸까요?

 

 

오이도 황새바위길 입구입니다. 

 

삐걱삐걱 철제다리르를건너 바닷길을 들어갑니다.

 

이곳에 내려가면  갈매기들이 엄청 많습니다.

종종 갈매기들에게 과자를 던져주시더라고요.

넓은 바다와 갈매기들을 가까운 곳에서 관찰하기 좋습니다.

 

 

가을이라서 구름 한 점 없고 높은 하늘 

넓은 바다를 보니깐 복잡했던 머릿속까지 다 날아가는 기분이더라고요.

 

오이도 황새바위길은 

바다 한가운데서 넓은 바다를 맘껏 누릴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ㅎㅎ

 

 

가을이라서 날이 꽤나 쌀쌀해졌습니다.

바다 구경하냐고 추운 몸을 데우기 위해 카페에 들렸습니다.

황새 바윗길에서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리도 가까워서 바다 구경 후에 들리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카페 입구에 있는 카페 이름입니다. 

카페 이름은 카푸입니다.

인테리어가 감각적으로 잘돼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

 

카페 가격은 이렇습니다.

요즘에는 싼 카페들도 많아서 가격이 그렇게 싼 편은 아닌 거 같습니다.;;;;

아메리카노가 오천 원이라니 크읍....ㅠ_ㅠ

그래도 분위기 값이거니 하고  아메리카노와 초코 라테 청귤 에이드 이렇게 시켰습니다.

 

 

카페는 1,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은 주문과 테이블 2층으로 올라가면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인테리어가 이뻐서 그런가 사람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넓은 공간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넓은 통 창문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희가 앉은 곳은 이렇게 돌들이 깔린 곳이었습니다.

카페에 돌이 깔려있으니깐 뭔가 기분이 색다르더라고요.

아이들도 돌 가지고 주섬주섬 놀더라고요.

뭔가 이색적인 기분이었습니다.

 

 

이영상은 2층 카페 풀샷입니다.

그리고 바지는 죄송합니다....

멋 부리려고 한 게 아니라 급하게 바지 고르고 입었는데 찢청을 고른 바람에;;

바빠서 그냥 입고 갔었거든요.

추워 죽는 줄 알았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영상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감각적으로 깔끔한 카페입니다.

음료수가 다 나왔다는 벨이 울리면 이런 초록색 트레이에 담아줍니다.

저는 이 초록색 트레이조차도 이뻐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아 그리고 음료 맛도 아주 좋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따뜻하게 몸도 녹였습니다. ㅎㅎ

 

카푸 외관 모습입니다. 외관 모습조차도 이뻐서 멀리에서도 튑니다.

생긴 거는 그렇게 오래된 거 같지 않더라고요.

분위기 좋은 카페 찾으시면 추천드립니다.

 

 

카페 커피 

위치: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0

0507-1336-1317

http://instagram.com/cafe_coffuu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입니다.

 

오이도 여행 가시면 많은 참고되셨으면 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경기도 바다여행 오이도 깡통 열차 후기, 오이도 카페 추천 요점!
-깡통 열차 1인 1 좌석 가격 1인당 5000원 
-오이도 황새바위길 갈매기와 바다를 가까이 구경하기 좋다!
-카페 커푸(coffuu)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다.
음료 맛도 좋았다. 데이트 장소로 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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